청송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영화 <기억의 소리> 개봉

  • 등록 2016.12.20 14:25:49
크게보기

안동 중앙시네마, 12월 20일부터 연말까지 12시에 상영 예정

 

 

[청송군=뉴스경북/남동수 기자] 청송의 자연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35미리 필름으로 촬영한 올해 마지막 필름영화인 이공희 감독의 <기억의 소리> 가 지난 12. 15일부터 전국 15개관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되었다.

 

이공희 감독 제작/각본, 최찬규 감독 촬영의 이 영화는 청송의 주산지 및 월외폭포, 주왕산의 아름답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우리 인간의 원죄에 대한 치유와 인간성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내용으로

특히 영화속에 현대 무용과 미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퍼포밍아트의 양식과 기존의 스토리텔링 공식을 파괴하면서 특이한 화법으로 다양한 심리 표현을 묘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12년 부산국제영화 제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영상미와 함께 끈질기게 주제를 끌고 가는 치열한 연출력으로 그동안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안동 중앙시네마에서 12월 20일부터 연말까지 12시에 상영될 예정이다.<사진.자료제공/문화산업담당>

 

 

 

 

 

 

 

 

사회부/남동수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