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댄스동호회, 댄스스포츠 단체전 대상 수상
- 농촌 생활체육의 정석을 보여주다 -
함창 댄스스포츠 동호회(회장 민금순)는 지난 6월 29일 열린 제4회 포항시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및 생활댄스 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단체전 실버시니어부 대상을 차지한데 이어 7월 13일에는 제5회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연합회장배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함창 댄스스포츠 동호회 회원 24명은 지난 2011년에 결성해 매주 2회씩 함창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해 실력을 쌓아온 결과이다.
민금순 회장은 “앞으로도 취미생활을 통한 주민 화합과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댄스스포츠를 활성화 시켜 나갈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자료제공, 함창읍>
함창댄스동호회, 댄스스포츠 단체전 대상 수상
상주아리랑 가치 재조명을 위한 포럼 열려 상주시에서는 7월 21일 아이쿱생협 상주센터 자연드림 소공연장에서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아리랑 가치 재조명 연구용역에 따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이창식 세명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아리랑의 전승실태와 상주아리랑의 정체성”이란 주제의 발제에 이어 김정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김연갑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이사, 서정매 부산대 교수, 김재수 상주향토 연구위원,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창식 교수는 상주아리랑의 실체는 1920년대 동요, 농요와 관련된 상주아리랑, 이재욱선생전집의 아리랑, 김소희 명창의 상주아리랑, 목동의 아리랑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상주아리랑축제, 아리랑테마파크조성 방안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민정기 상주아리랑축제추진위원장은 “상주아리랑은 상주의 역사와 상주인의 혼을 간직한 노래로 상주아리랑의 재발견을 통해 가치를 재조명하고 후세에 전승․보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문화체육과>
“2014년 전국국산마승마대회”
“광복 제69주년기념전국승마대회”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개최 등
각종 전국승마대회 상주 개최 ! 많은 인파로 승마장 북새통 !
- 3,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
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7. 19 ~ 8. 10까지 23일간 2014 전국국산마승마대회, 광복제69주년기념전국승마대회, 제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본 대회는 사)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한화그룹,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가 후원하며, 국내 승마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전․현역 국가대표, 엘리트, 사회인 승마선수 등 3,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며, 규모에 걸맞게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는 만큼 최고의 말과 선수들이 마장마술, 장애물경기 등을 통한 참가자 및 시민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금번 대회는 350여두의 말과 3,000여명의 많은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하다보니 기존의 경기용마사가 부족하여 150여개의 가마사를 추가 설치 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여 승마장 진입도로 일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이외에도 전국공무원승마아카데미 12회 240명, 초중고 승마활성화사업 4,500명, 재활승마 400명, 경북대학교 및 용운고 말 관련 학과 맞춤형 현장연수, 지자체 벤치마킹, 자체 승마강습, 각종 단체 승마체험 견학 등 연중 승마를 즐기려는 인원이 쇄도하고 있어 승마장은 그야말로 말과 사람, 차량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2010년도 준공이후 지난해까지 총 28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도 지난 2월 제25회 춘계전국승마대회를 필두로 본 대회까지 8개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제는 각종 전국 승마대회 대부분이 상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주하면 승마가 떠오를 정도로 승마도시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승마대회가 아니라 연간 4~5만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방문하여 지역에 머무는 동안 숙식 등에 따른 업소이용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상주”라는 지역브랜드 홍보로 이어지는 등 연간 100억 이상의 많은 시너지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향후 승마장의 부족한 시설보완을 통해 각종 전국 승마대회를 개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며, 낙동강 권역 개발사업과 연계 전국 제일의 레저․문화․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승마저변확대를 통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축산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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