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이장 부부(박종관, 김현)가 재단법인 지역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지역리더상에 응모하여 개인부문 격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지역리더상은 지역의 창의와 개성, 협동과 자치에 기초하여 주민의 인간다운 삶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추구하는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의 더 나은 활동을 고무하고, 그 경험과 비전을 널리 공유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박종관, 김현 부부는 7월 14일에 열린 전국지역리더대회의 시상식에 초청돼 격려상 수상에 이어 ‘자치와 협동에 기초한 순환과 공생의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한 수상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모동면 정양리는 귀농인 출신 이장으로 시작해서 매년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토착민과 귀농귀촌자들이 함께 협력하고 어우러져 사는 마을이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항상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에 힘 써주시는 두 분께 감사하다. 정양리가 더욱 행복한 삶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상주시/상주 정양리 이장 부부(박종관, 김현), 전국지역리더대회 격려상 수상
사진.자료제공/모동면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