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 봉화수박”
러시아 사할린까지 접수!
봉화군의 우수농산물인 봉화수박이 전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한다. 전년도 2배 물량인 20톤(2,400개)의 “파인토피아 봉화수박”이 8월 1일(금) 재산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선적되어 부산항으로 이동,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코르사코브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봉화군 재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봉화수박은 평균 해발 400m 안팎의 준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할 뿐더러, 저장성이 뛰어나며, 당도도 높아 수박으로는 유일하게 경상북도 우수농산물(2010년)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금년에는 봉화수박의 브랜드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특허청에 등록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동남아시아에 사과 111톤/240백만원, 배추 110톤/64백만원을 수출하였으며,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인 하반기에 태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 해외수출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수출국 및 수출품목 다변화로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농업기술센터 유통과수과 유통시장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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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수박 러시아 수출
소천면, 주민에게 비상식수 공급 소천면장(이유덕)은 연일 타는듯한 가뭄으로 인해 7.25일부터 현재까지 영주소방서 춘양119안전센터에 비상급수지원 요청과 더불어 한국수자원공사 봉화수도관리단에서 생수 2,000ℓ를 확보하여 식수가 고갈된 4개부락 10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면사무소에서 보유한 물탱크로 생활용수가 고갈된 주민 및 산기슭에 위치한 암자에 급수하였다.
또한 소천면내의 생활용수가 부족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관로를 신설하고 관정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토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칭송받고 있다.<자료제공, 소천면 주민복지담당>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한 외교대사 초청환영 행사 개최
봉화군 및 (사)봉화군축제위원회에서는 7월 31일 봉화를 방문한 주한외교대사 및 그 가족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오찬행사를 갖고, 오후엔 은어축제장 맨손잡이 체험과 닭실마을 관람 등 짧은 일정에도 봉화알리기에 노력을 기울였다.
봉화 은어축제장을 찾은 나이지리아, 케냐, 코스타리카, 네팔, 아제르바이잔 주한 외교대사들은 은어 맨손잡이체험을 한 후 아주 이색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자국민들에게 봉화은어축제 홍보를 비롯한 경북 및 봉화의 관광안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사)봉화군축제위원회에서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한외교대사 초청 홍보, 블로거 등 팸투어 실시를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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