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송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이․오미자 포장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가졌다.
봉화군은, 그 동안 우리나라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을 생산 공급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일된 포장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특산품인 송이버섯을 널리 홍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금년에1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송이버섯 홍보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개발하여 그성과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5월 중순경 전문용역업체를 선정 포장 디자인 개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봉화 송이버섯의 명품화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봉화 지역에서도 생산량이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오미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봉화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자료제공, 산림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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