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 창립기념식과 초대 정경숙 회장의 취임식이 28일 오후 2시부터 김제시지부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창립식에서는 장애인 승마와 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승마협회(회장 서정숙)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정기영)와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창립식을 가진 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는 "‘사회를 주도하는 장애인가족’을 슬로건으로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상담사업, 공동생활가정 및 주·단기보호 등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인식개선 사업, 공공후견사업, 장애인부모동료상담사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승마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및 교육기회 확대, 장애인승마 선수 발굴 및 상호 지원, 재활승마 운영관련 사업 진행, 교육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및 시설 활용 지원 등 장애인승마 및 재활승마 관련 사업에 공동 참여를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장애인부모회 김제시지부 정경숙 신임 회장은 “장애인 부모들이 자기 자식만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형제, 부모, 자녀들도 행복해 질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요구하면서 “김제시 부모회는 앞으로 다양한 양질의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자료제공/한국장애인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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