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타이난 관광 모객을 위한 팸투어 가져

  • 등록 2018.12.16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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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일까지 4박 5일간... 경주, 포항, 안동, 고령, 청도지역 방문
- 대만 북부지역 넘어 남부지역으로 관광시장 확대... 벚꽃, 단풍 등 계절 특화상품 개발․홍보

▲경북관광 프로그램, 한지마을 한복체험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신흥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전통적인 방한시장인 대만 북부지역을 넘어 남부역의 대만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타이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타이난 국제여행박람회(‘18.11.16~11.19)와 타이난 현지 여행사 세일즈콜의 후속조치로 신규 경북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45일 일정으로 경주, 포항, 안동, 고령, 청도지역을 찾아 경주 신라 불교문화, 안동 유교문화 등 역사 문화자원과 동해안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안동찜닭 만들기, 딸기쨈 만들기, 온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경북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경북도는 대만 현지 대형여행사 콜라투어와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박람회 참가, 홍보설명회, 세일즈콜을 실시해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3.21일 타이난 여행업협회와 관광 상호교류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대만은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방한 외국인 2위를 차지하는 등 주요 관광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내년 1,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벚꽃관광 등 경북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타이난 전세기 취항,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관광마케팅과

NEWSGB PRESS


▲경북관광프로그램, 한지마을에서 안동찜닭만들기 체험

▼경북관광프로그램, 하회마을 방문 (사진아래) 눈쌓인 만휴정 방문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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