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영양군지회(회장 권명달)는 12월 19일 영양농협 대회의실에서 『2018 정기총회 및 농민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부 농민대학 개설을 개설하여 신품종 고추 재배 교육과 고추 부직포 조기 다수확재배 및 새로운 소득 작물인 자색마 재배교육을 하는 자리로 회원 및 관심 있는 농가에서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1963년에 발족한 전국 단위 농업인 단체로 『농민의 정신혁명, 농업의 기술혁명, 농촌의 생활혁명』으로 『민주적 협동화와 과학적 전문화 및 합리적 복지화』를 이룩하자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조직된 단체로 이날 정기총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과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 등 내외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우리 농업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영양군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을 영양군 최고의 산업으로 육성해 살기 좋은 농촌,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사진.자료제공/농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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