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관내 119안전센터, 3인구급대 본격화

2019.02.14 05:53:56

구급대 역할분담으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영양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새내기여성 구급대원. <좌로부터 (김아향, 제진주, 조가영)>




[영양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기태)는 지난 121일자로 신입 여성 구급대원 3명이 배치되었다.

이번에 배치된 구급대원은 3명으로 영양119안전센터에서 1개월간 실습과정을 거쳐 2월 중 본격적으로 각 팀에 편성되어 3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3인 구급대는 기존의 2인구급대의 응급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으로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3(전문응급인력2, 운전원 1)이 운영하는 체계이다.

    

 

이번에 임명된 여성구급대원 3(김아향, 제진주, 조가영)은 종합병원 응급실 등에서 2년이상의 임상경력이 있는 구급특채대원으로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 등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 구급대원들은 현재까지 운영된 2인구급대가 다수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들었다며, 기존 대원으로부터 의료술기를 배우고 익혀 전문성을 기르고 병원에서 배운 응급처치능력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태 영양119안전센터장은 영양119안전센터에 3인구급대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양군민들이 응급처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3인 구급대원들의 서비스교육을 강화하고 관내 지역특성 및 환경에 맞는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구급대원의 확보로 영양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한 구급체계를 확보하는데 노력한 영양119안전센터장의 노력에 감사하며 변함없는 영양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영양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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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임성철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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