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청송청년회의소(회장 김재철)는 20일(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지역 내 초등학교 예비입학생 20명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청송청년회의소는 매년 신학기를 맞아 취약가구의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50만원 상당의 책가방을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철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입학준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단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아동청소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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