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영양군민통곡위원회, 국도31호선 개량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

2019.08.23 21:34:36

2019년 8월 26일 11:00, 영양군청 앞
국도 31호선 개량 촉구 및 호소문 발표

지난 12일 오전 경북 영양군 국도 31호선 도로에 세워진 낙석 위험 표지판 뒤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보인다.

한겨레 기사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rea/yeongnam/906348.html#csidx091a3aa35914a818608fa0f3a633c48



[영양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국도 31호선 개량을 위한 범영양군민통곡위원회」가 201982611:00 영양군청에서 '국도 31호선 개량 촉구 및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범영양군민통곡위원회 100여 명을 비롯한 군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범영양군민통곡위원회는 지난 8월 20일자 '한겨레 신문  ‘모든 도로가 편도 1차로 영양주민들 오지 설움’'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더 이상 우리 군이 교통오지 지역으로 남아 있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영양군의 각 민간단체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구성한 단체라고 설명했으며,


우리 군민은 그동안 선형이 불량하고 낙석이 심한 도로를 이용하면서 수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으나, 지난 수십년간 전혀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교통 오지 지역 주민들의 설움은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우리 군민들의 진실하고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자, 「국도31호선 개량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으니,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했다.



사진/한겨레신문

자료제공/범영양군민통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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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임성철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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