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이달 말일까지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 설치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안동·청송·영양지역 투표소 102개소, 개표소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나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 행위 등을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선거당일은 투·개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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