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색정당 눈길,, 민주. 한국당 보다 총선 예비후보 많이 낸 ‘허경영黨’

  • 등록 2020.01.18 2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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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1월16일 현재 전국 예비후보 605명 등록

[총선/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지난해 12월17일부터 시작된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600명이 넘는 후보자를 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월16일 현재 전국적으로 1527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쳐 전국적으로 6.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이 605명의 예비후보를 등록시켰다
 더불어민주당 369명 , 자유한국당은 361명이 등록했다. 민중당은 46명, 정의당 41명, 무소속이 58명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지난 15대와 17대 대선에 출마한 허경영 후보가 세운 정당이다.

이번 총선에 나서면서 허경영 대표는 공약으로 국회의원 수 100명 축소, 대학수능시험 폐지, 재산비례형 벌금제도, 결혼 시 결혼수당 1억원, 주택자금 2억원 무이자 지원, 20세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원의 지급 등을 내세웠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은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선 의외의 결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허경영 씨가 당 대표인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경북 포항북구 예비후보는 5명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정당이지만 일반 서민의 직업을 가진 무려 5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자료/정당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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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이상덕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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