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문경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2020 새마을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가 1월 31일(금)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자원 3R 운동인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통한 저탄소 녹색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SMU 새마을운동 실천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녹색새마을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시민의식 변화를 통해 문경의 미래를 견인하고자 시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자원절약과 생명살림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치 아래 각 읍면동별로 헌옷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등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생활 속 실천”을 이끈 계기가 됐다.
한편, 고윤환 시장은 “읍면동마다 매월 22일 실시하는 새마을 환경정비의 날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잘 분리해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으며,
박원규 회장은 “앞으로도 『더 잘합시다! 문경운동』에 적극 동참해 자원절약 정신을 고취하고 환경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으며, 이번 대회의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새마을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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