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문경시는 관내 어린이집 38개소 휴원을 3월 22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및 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한 전국 어린이집 휴원 연장에 따라서다.
어린이집 휴원 시 맞벌이 등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서는 당번 교사를 배치하는 등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물품(마스크(소형) 2,500매, 손소독제 621개)을 배부했고 긴급보육 시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급·간식 제공 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긴급보육 시에도 어린이집 외부인 출입 제한, 매일 소독 등 방역조치 여부를 모니터링 해 부모님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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