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뉴스경북=임성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피로감에 야외공간을 선호하는 상춘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난 9일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한 탐방객 체온 측정, 개인 소독용품 지급, 사회적 거리 인지교육 총 3단계로 구성된‘코로나19’워킹스루(walking through)가 운영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공원 내 다중이용시설과 탐방로, 공원시설물은 주2회, 출입문 손잡이는 매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청송보건의료원과 합동하여 공원 인근 마을 주1회 방역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따스한 봄 햇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공원 탐방 거리두기에 모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