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청송군은 지난 13일 진보면 디딤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호)와 진보면(면장 박종락)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디딤돌이 전하는 행복밥상’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진보면 내 중증치매환자 및 노환으로 음식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나 조손가정 25가구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월 2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께 밑반찬 배달과 안부확인 및 상담으로 영양균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필요시 청송군보건의료원 치매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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