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숙(안동출신)이 5년만에 통산 5번째 앨범 '왈츠(해피바이러스)' 로 팬들과 애호가들에게 미니앨범 발매 콘서트를 연다.

[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가수 이미숙 자신의 2번째 앨범인 '왈츠'가 궁금하다.

순도 100%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왈츠를 들려 줄 이미숙이 보고 싶어진다.

단풍잎 곱게 물든 가을 저녁에 '이미숙과 친구들'이 준비한 '왈츠 콘서트'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미니앨범을 만들었습니다.

1. 왈츠:해피바이러스 :왈츠리듬과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동심을 찾아가는 내용의 곡

2. 비가 옵니다 :봄비오는 날 아침 시골 풍경을 그린 서정적인 가사의 노래

3.여운

4.달려보자

총 4곡의 노래가 담겨 있구요

2009년 1집(고마워요)앨범을 발표하고 5년만에 미니앨범을 만들었어요, 왈츠(해피바이러스) 콘서트로 친구들께 인사 드리려 바빴어요.

오랫만이죠. 저 역시 공연이 기다려 집니다.

작은 공간의 연습실에서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잼나게 왈츠를 만들었어요.

최근에는 젬베,베이스와 함께 3인조(이미숙과 친구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제 노래들로 구성을 많이 해서 더 뿌듯하고 젬베란 타악기를 곁들인 공연도 함께여서 좀 더 어쿠스틱한 무대를  보여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내일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오신분 한 분에게 자신의 애장품인 기타를 드리려고 준비 했다고 한다.

10월의 마지막 밤 이미숙의 '왈츠 콘서트'로 가족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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