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안동시] 조상의 정성을 받드는 우리들 마음이 진짜 보물!!

2014.05.29 00:00:00

안동민속박물관 작은전시 “우리집 보물”전 공모결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박물관 전시를 경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기회 마련

 

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에서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집 보물”이라는 주제로 각 가정의 삶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작은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소장품을 공모했다.

안동시민과 출향인사의 많은 참여로 다수의 “우리집 보물”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개최하여 안동시 전거리 3길(용상동)에 거주하는 류○○씨 외 10명이 공모한 20여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리집 보물”은 딸이 시집갈 때 물려주던 200여년 된 함과 부친이 사용하던 경상과 소반, 할아버지와 장인이 사용하던 목가구 소품, 어머니의 혼수품이었던 방짜양푼이, 사연이 있는 손족보, 부모님의 도민증, 근대자료인 타자기․카메라․성냥 등이다.

한편, “우리집 보물”은 6월부터 안동민속박물관 2층에서 출품자 1명 단위로 3~4주간 전시 된다. 이 공모전은 연중 계속 진행하며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안동민속박물관 우리집 보물전 공모

◦ 접수기간 : 연중 계속

◦ 심사 및 발표 : 매월 말 예정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작은 전시로 “우리집 보물”전을 진행한다. 공모하는 소장품은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골동품, 근대 생활용품, 가족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물건, 기타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물건 등이다.

1인당 출품 수의 제한은 없으며, 매월 말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박물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집보물전(딸에게물려주던200년된함)

 

우리집보물전(방짜양푼이)

 

우리집보물전(부모님도민증)

 

우리집보물전(붓통)

 

우리집보물전(장인이쓰던백년된부채)

 

우리집보물전(타자기)<자료제공, 안동시시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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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편집/ 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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