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안동시는 추석 대목장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활동은 안동시 일자리경제과, 읍·면·동, 상인회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27일 안동장날에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북문시장에서, 28일에는 풍산시장에서, 29일에는 구담시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계도·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마스크 미 착용자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안동시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2월까지 전통시장별 클린안심방역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1일과 26일에는 추석맞이 특별방역도 실시하였다. 추석 이후 10월 6일에도 특별방역이 실시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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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상권활성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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