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산시] 경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 100일 시민 안전, 예방에 최선 다하고 있다

  • 등록 2014.05.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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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 2. 20일 750여대의 CCTV를 통합한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를 개소,

5월 30일로 100일을 맞아...

 

경산시는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경산시가 운영해오던 CCTV 514대와 3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해 오던 242대의 CCTV를 통합하여 32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 근무로 24시간 영상 관제를 실시 운영해 오고 있다.

 

그 동안 58건의 사건 사고를 시청, 경찰서, 초등학교,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조치 사례를 보면

새벽에 공원에서 쓰러진 노인을 신속히 경찰서와 소방서 연락하여 무사히 구조한 바 있고, 초등학교에서 중학생이 초등학생을 위협하는 것을 학교 당직자에게 즉시 연락하여 학교 폭력을 사전예방 하기도 했다.

 

또한, 취객을 상대로 시비나 화재 발생 등을 사전 또는 초기에 신고하여 범죄와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신속하게 조치를 하여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통합된 영상정보를 한자리에서 동시에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하여 170건의 수사 자료를 제공해 CCTV 감시 사각지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나 범죄 해결에도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했다.

 

통합 후 2014년 신규로 설치된 39대의 CCTV들은 다목적으로 설치되어 예산절감과 난립 설치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설치되는 모든 CCTV들은 다목적으로 설치하게 되며, 당초 목적인 통합관리로 인한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생활 침해 방지를 강화 하는 한편, 시민이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여성과 어린이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펼치는 등 시스템을 확대해 각종 사건사고, 재난재해,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정보통신과. 영상정보처리기기통합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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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경북취재본부장 권혁정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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