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 임성철 기자 = 청송군 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사랑의 성금' 135만원을 지난 1일 청송군에 전달해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관내 7개소 어린이집 220여명의 어린이들이 우리고장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집 교사들은 “조그마한 손으로 내미는 저금통과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더불어 사는 기쁨을 느꼈다.”는 사연을 덤으로 전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남을 위한 정성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군 어린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고맙다.”며 “이러한 기부가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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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희망복지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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