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경북도 첫 여성 대변인 “소통이 만사, 쌍방 소통에 나서겠다”

  • 등록 2021.01.19 1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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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스경북)김재원 기자=경북도가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후반기를 맞아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정 운영을 위해 처음으로 여성 대변인을 기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영숙 대변인

주인공은 3년 전 경북 첫 여성 부단체장(청송 부군수)에 이름을 올렸던 최영숙(52) 대변인이다.


최영숙 대변인은 부임 이후 도민과 소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하루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정국이 계속되는 시점에서 ‘소통이 만사’라는 평소 생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코로나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투명한 도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한 만큼 먼저 언론에 다가서고 있다.


경북 구미시가 고향인 최 대변인은 제2회 지방고등고시(제2회·1996년)출신으로, 경북대 생물교육학과를 나와 경북대 분자유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재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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