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11.4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24 및 10·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인 4.78%와 5.45%의 두 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총 4129만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참여해 11.4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관위가 1일 공개한 사전투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에서는 20대 이하가 15.97%로 가장 높았고, 60대 12.22%, 50대 11.53%, 70대 이상 10.0%, 40대 9.99%, 30대 9.41% 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 사전투표율은 13.11%, 221만 1173명(선거인 29만15명,전국 평균 11.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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