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공지] 뉴스경북' 창간 1주년에 부쳐

  • 등록 2015.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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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 창간 1주년에 부쳐

 

인도속담에 '큰 산이 아니라 작은 돌부리에 걸려 비틀거릴 때가 많다' 라는 말을 지난 1년 동안 뉴스경북' 모습과 비교해 봅니다.

 

 

'경북인의 혼을 일깨워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시작한 일인데 

 

많은 분들을 화나게 했고, 마음 다치게 했던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용서를 구해 봅니다.

 

잡초를 화분에 옮겨 심으며 '화초라고 하지 뭐!'라고 했던 무지와 게으름에 사과드려 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Fun'하게 맞장구 쳐 드리지 못한점도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항구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선원의 의지이다(미, 오리슨 스웨트 마든)'라는 말을 마음 깊이 세기며

 

한분, 한분의 뜻을 쫒아 배우고 익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1주년 기념식은 생략하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 하시는 것에 위로와 격려를 드려 봅니다.

 

'뭔가를 위해 달려 가야 할 일이 우리들 인생에 몇번이나 주어 질까요!'라며 달려 가야 할 때 최선을 다 하라는 말을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뉴스경북' 편집인 김승진

 

 

 

                             < 때아닌 소나기가 내린 2015.4.28 밤, 액자에 비친 뉴스경북'>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

 

 

 

 

뉴스경북/편집인 김승진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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