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살리기 힘 보태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에서도 메르스 확산 장기화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나서 시민들과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6. 29일(월) 오후12시 점심시간에 맞춰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10명은 안동시 옥야동 소재 신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시장안 식당을 이용해 점식식사를 하며 지역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등 환담도 이었다.
김병우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찰도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을 이용한 우리 농산물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통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경찰서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전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29일~30일, 이틀간 전통시장 상품권도 구매할 예정이다.
<자료제공,경무과>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