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취업안내소』이전, 새롭게 시작합니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일일취업안내소를 근로자 종합복지관(옥동 이마트 앞)으로 이전해 7월 3일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일일취업안내소'는 2006년 7월 안동시 태화동 삼오약국 뒤편에 68㎡의 건물을 안동시가 임차해 도원교회 무료직업소개소에 위탁해 10여 년간 운영해 왔다.
그 동안 도원교회(목사 박장덕)에서는 매일 2명씩 총150여명의 교인들이 취업안내소를 방문하는 70여명의 일일근로자들에게 새벽 일찍 국밥과 컵라면, 커피 등 편의를 제공해 일일취업 근로자들의 생계에 도움을 줬으며 구인자들에게는 부족한 일손을 쉽게 알선 받게 하는 등 지역사회 고용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일일취업안내소는 6월 30일 현 위치에서 일일취업안내 업무를 종료하고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틀 동안 이마트 앞 근로자종합복지관으로 이전 한 후 7월 3일(금)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일취업안내소가 근로자들의 편의 제공 및 취업알선과 고충상담은 물론, 근로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자에게는 좀 더 편리한 인력채용이 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일자리창출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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