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6월 13일부터 잠정 중단했던'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7월 4일(토)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지난 6월 13일부터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주말(6.27~6.28) 하회마을 관람객이 4천여명 정도로, 지지난주(6.20~6.21)보다 1천여명 가까이 늘어나 관람객 볼거리 제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4일(토)부터 공연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설공연은 7월 4일 ‘강신’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내 탈놀이 전수관에서 7월부터 8월까지는 기존 공연에서 목요일을 확대 편성해 매주 수,목,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된다.

또한, 7월 4일부터 9월까지 토요일 오후 7시에 공연될 예정인 개목나루 야간공연을 금요일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자료제공,관광진흥담당>

[상설공연]

1. 장 소 : 하회마을 전수관 (오후 2시 ~ 오후 3시)

2. 기 간

○ 7. 4(토) ~ 8. 30(일) ⇒ 매주 수, 목, 금, 토, 일요일

○ 9월 ~ 12월 ⇒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여름 특별 야간공연]

1. 장 소 : 안동댐 개목나루 여름휴가 특별 야간공연

2. 기 간 : 7. 4(토) ~ 9.19(토) ⇒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 오후 8시

※ 개목나루 야외 공연은 우천시 취소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개목나루)

 하회별신굿탈놀이(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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