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상주시] 상주시 계림동 자전거 '직원순찰대' 큰 호응 ... 골목길 누비며 주민 민원 꼼꼼히 챙겨!

2015.07.07 00:00:00

 

 

 

『우리는 두바퀴로 달려요!』

 

자전거로 골목골목 누비며 소외지역 이야기에 귀 기울여

 

 

 

 

상주시 계림동주민센터에서 운용해 오고 있는 '직원 자전거 순찰대'가 즐겁고 신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이를 접한 주민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지역의 각종 현안을 수시로 점검, 해결하기 위한 ‘직원 자전거 순찰대’는

 

직원 1개조 2명이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 현장을 순찰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등 각종 현안을 점검하고, 소외지역 현장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각종 민원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주민센터의 발상에 큰 성과를 이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이다 .

주민센터에서는 "그동안 순찰을 통하여 쓰레기, 인도변 잡초, 불법 광고물 정비 등 환경 부분에 대한 25건에 대하여는 즉시 해결하였으며, 도로포장과 같은 예산이 수반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15건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 해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허남영 계림동장은 “요즈음 공무원들은 출장을 갈 때 주로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골목길을 다녀볼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순찰대 운영을 통해 동네 골목골목을 다니며 소외지역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접한 주민들들은 하나 같이 "골목안이라 늘 외면 당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수시로 만나 안부를 묻는 직원들이 반갑기만 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계림동의 '자전거순찰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정부3.0 시책의 행정 생산성 향상 등과 같은 성과를 이루는 또 다른 기획이라는 점에서 타지역으로의 파급 효과도 크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자전거 도시, 상주의 또 다른 명품행정, 명물로 확대되어 가길 응원한다.<자료제공,계림동>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게 합니다

 

 

 

 

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2014.04.25 | 대표 : 권오한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두래 광고/후원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영남빌딩 5F)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