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북도] 경북북부지역 호밀 채종단지화 ...봉화군이 최적지로 확인 

  • 등록 2015.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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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작물 조사료 연구로 축산 경쟁력 높인다

 

경북 북부지역 호밀 채종단지화,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다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동계작물 조사료 종자 생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기술원이 2013년부터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동계작물 조사료 생산연구’에 따른 것이다.

 

연구결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재배환경에 적합한 경북 북부지역이 호밀 종자의 생산지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봉화군에서 실시한 시험 결과에서는 10a당 7kg 줄뿌림 파종한 곳에서 종자 생산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상북도의 경우 한우사육 규모가 전국 1위(전국 대비 21.2%)로 호밀종자의 안정적인 채종은 축산농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국내 생산기반을 마련을 통한 종자 자급생산 체계가 확립되면 외화 절약은 물론,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이번 연구는 수입 의존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양호한 품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자료제공,작물육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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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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