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보다 5.1%(445억원)증가... 추경안 시의회 제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5.1% 증가한 총 9,23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는 일반회계가 7,850억원으로 5.0%(376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380억원으로 5.3%(69억원)가 증가한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이 25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 9억원, 조정교부금 50억원, 국‧도비보조금 90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보조금 집행잔액이 202억원 늘어나고,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인 공기업특별회계가 29억원,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등 기타특별회계가 40억원 증액편성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사업 15억 원,
․ 안동 퇴계태실(노송정) 보수 5억 원,
․ 강남어린이도서관 도서구입 3억 원,
․ 장기요양기관 운영지원 5억 원,
․ 내륙지 수산물유통센터 건립공사 18억 원,
․ 구담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13억 원,
․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생산지원 9억 원,
․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 3억 원,
․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확장 22억 원,
․ 주하∼도진간(군도32호) 도로 확․포장 공사 8억 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제1회 추경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과, 연도말 까지 반드시 집행되어야 할 필수‧법정경비, 서민생활안정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자료제공,예산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