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범 검거에는 끈질김과 집요함이 解答!!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 3팀, 35일간의 수사로 특수절도범 검거 쾌거
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 역전지구대 순찰 3팀은 지난 6.9.~6.10. 양일간,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서 가정집 내 시정장치를 열고 침입하여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수백여점 (시가 1,000만원 상당)을 화물차량과 손수레를 이용, 4차례에 걸쳐 훔친 특수절도 피의자 3명을 검거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CCTV영상분석과 흐린 용의자 사진을 토대로 35일간의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피의자 일당을 검거, '역시 3팀!'이라는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역전지구대 3팀에 따르면, 피해자가 일주일 이상 집을 비워 범행시간이 특정되지 않아 일주일간의 현장주변 CCTV영상자료를 모두 분석하면서 수사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화질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CCTV영상자료 사본을 팀원들이 나누어 퇴근 후에도 자가 분석하는 등 범인 검거에 땀흘린 성과라고 설명했다.
역전지구대 3팀은 2015년 상반기 경북 도내 지구대 순찰팀 중 절도범 검거실적 1위를 한 바 있다.<자료제공,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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