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절도 전과범 차량털이하다가 현장에서 덜미잡혀
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 역전지구대 순찰3팀은 지난 4월 27일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후 시정된 차량문을 열고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피의자 우씨를 검거했다.
안동경찰에 의하면 피의자 우씨는 7월 22일 12시30분 경 안동시 카톨릭상지대 주변에 주차된 차량 내에서 가방과 교통카드 등을 절취한 후, 다음 날인 23일 00시40분 경 안동시 태사길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절취하기 위해 차량 손잡이를 당기는 등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이러한 장면을 포착한 안동시 CCTV영상센터 관제 요원은 이를 수상히 여겨 곧바로 112신고를 했다.
112신고를 접수한 역전지구대 순찰3팀은 신고 접수 후 순찰차 3대를 동시에 출동, 신고된 내용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골목길에 걸어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통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안동경찰은 용의자 소지품에서 기히 보고된 차량털이 피해품 일부(교통카드)와 담배 5갑을 발견하고 추궁하여 2건의 범행사실을 자백 받아 내고, 야산에 버린 버버리가방, 회원권 등을 심야에 수색을 통해 회수 했으며, CCTV 관제센터에서 확보한 영상으로 여죄 7건(미수)을 밝혀 내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번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한 안동경찰서 역전지구대 순찰3팀<경위 장갑수, 경위 김기원>은 최근에도 빈집털이범을 35일만에 검거를 하는 등 범인검거에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역전파출소. 안동경찰서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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