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18개 직종에 133명이 출전
금 13, 은 11, 동 8명 등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지부장·장재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15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대회장・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가 7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 경기, 24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가구제작, 시각디자인 등 18개 직종에 13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금 13, 은 11, 동 8명 등 총 3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24일 오전 10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입상자들에게 상장 및 메달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기능 장려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인 김영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은 “불편한 신체적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지역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해당직종에 대한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입상자 20명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8일 3박 4일 동안 일산킨텍스(예정) 개최되는 ‘제 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에 출전하게 된다.<자료제공,경북장애인협회홍보기획부 054-842-9300>
(경기 후 강평중인 심사위원과 선수)
(그림금상 부문 수장자 신호현)
(수장자와 대회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좌) 시각디자인 부문 금상 김정미 우)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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