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우리마을 아동·여성 안전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센터장 진원스님)는 2015년 7월 (27~28)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사업인 ‘우리 마을 아동·여성 안전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발대식을 김천과 상주, 안동, 포항, 영천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과 함께 아동·여성의 폭력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정폭력 및 위기 가정을 자원봉사자와 전문상담가, 지역 경찰관의 1:1 멘토·멘티 방문 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는 목적이다.
이번 발대식은 김천시청과 상주, 안동, 포항, 영천 지역의 행정․ 입법․ 사법기관과 지역연대 운영기관, 자문위원, 멘티 160가정, 멘토 80명, 교육활동가 10명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그 동안 은폐되었던 아동·여성의 폭력문제가 정부의 관련부처 및 여성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노력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한 신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1차적으로 폭력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셉테드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안전실태조사 참여도를 확대시켜 지역안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경찰청 조사를 통해 가정폭력 3회 이상 신고 된 가정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방문상담으로 문제해결을 지원하며 멘토를 양성하여 폭력 피해자들을 지역사회 내의 근거리에서 도울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활발하게 노력중이다.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는 가정폭력ㆍ성폭력ㆍ성매매 피해여성을 위하여 1년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실시하며, 경찰, 의료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기관, 전문상담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경북센터에는 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되어 있어서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한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경상북도와 함께 그동안 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전문강사를 연계해 성폭력, 가정폭력예방교육을 1시간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민간기업종사자, 지역사회성원,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일반 국민이며 교육 인원 20명 이상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자료제공, 전문상담원 : 한송이 Tel. (054) 439-1367>
(상담 및 문의전화 054-1366, 홈페이지 www.kbwomen1366.org)
(김천 활동가 대표)
(김천 활동가 다짐문 발표)
(김천 단체사진)
(상주 단체사진)
(상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조진규 과장 1분 캠페인)
(경상북도 강영석 의원 1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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