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 112타격대원(상경 강동석, 상경 이시창)이 28일 13시경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로가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타격대원들은 안동시청 앞에서 열리는 집회시위 현장으로 출동 하던 중 안동시 천리교 남단 도로가에 쓰러져 있던 박00(85세)를 발견 신속히 접근하여 그늘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 후 급히 119구급대에 연락 인계하였다.
확인결과 박00(85세)는 경북 의성 단촌 거주자로서 평소 고협압 등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이날 안동 신시장에서 볼 일을 보고 귀가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으로 걸어가던 중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면서 도로에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제공,경비교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