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관내 농협과 경찰, 농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다
농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용품 기증식 개최
안동 관내 농협(농협중앙회 및 7개 지역농협)은 농민층의 대다수인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약 2천만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안동경찰서에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3일 안동경찰서에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및 안동농협을 비롯한 7개 지역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운기 반사지 및 안전모, 노인야광지팡이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용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참석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교통안전용품 배부 받은 고령의 지역 농민들과 시민들이 안전용품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더불어 안전한 안동, 행복한 안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곽병우 안동경찰서장은 "기증받은 교통안전용품을 본격적인 수확철 전,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 농민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과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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