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안동시] 경고문?

  • 등록 2015.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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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기동취재]

 

 

 

 

참 낯선(?) 풍경이다.

 

'안내문'이라고 해도 될 듯 한데 ...

 

아주 오래전부터 어딜 가나 줄곧 봐 오던 문구이기에 어색하지는 않을듯

 

하나 어차피 시장은 '누구의 것'으로 보다는 '누구라도'에 의미를 둬야 하

 

지 않을까! 

 

아주 잠깐, 물건하나 사오려 해도 안된다는 뜻인데.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고 할테면 진작에 그렇게 하셨어야 할 일.

 

'행복 안동'이 무색해 진다.

 

전통시장 살리자고 너도 나도 양보하고 배려하며 "큰 일 나는것도 아닌데

 

뭐 어따이껴!"라며 안동 인심 팍팍 베풀만 한데.

 

'잠시라도 편리하게 이용하시라'는 길 건너 저 펼침막에서 답을 찾아 보라

 

고 권해 본다.

 

 

<안동시 ** *** 입구에서. 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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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취재부 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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