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풍산119안전센터와 영양119안전센터의 노후화된 구급차를 신규 특수구급차로 교체하고 배치ㆍ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119구급차량은 기존의 빨간색에서 형광색으로 디자인을 변경하여 구급차의 가시성을 더 높였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구급차와도 차별화된 색상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된다.

또한 특수구급차의 내부에는 자동제세동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신형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높은 품질의 소방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다.

김규수 서장은 “최첨단 구급장비를 갖춘 특수구급차의 배치로 주민에게 더 나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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