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우리가족『이심전심 가족여행』
2015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마음이 통하는 우리가족 『이심전심 가족여행』이란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5 한부모가족 자립학교'가 8. 13 ~ 8. 14(2일간) 경주 The-K호텔에서 도내 한부모가족 120가정 300여명(우리시 6세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8. 13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가족결속을 위한 구슬나르기, 스피드퀴즈와 한부모를 대상으로 자립지원금을 통한 미래설계 교육과 자녀활동으로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둘째날인 8. 14일에는 단체줄넘기 등 가족단합게임과 부모와 자녀간의 감사편지 쓰기 및 발표회가 열린다.
매년 한부모가족 자립지원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료자에겐 기술습득, 직업과 관련된 물품구입,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등 지원을 위해 세대당 2백만원 한부모가족자립지원금을 지원하며, 2014년도에는 5세대가지원을 받았다.
현재 영주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239세대 615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형성 및 자립·자활의 동기부여와 가족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가족 구성원의 결속력강화와 가족의 미래설계를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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