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곽병우)는 9. 3일(목) 오후2시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서안동농협앞 주차장에서 안동시 농․축협으로부터 기증받은 안전모와 지팡이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20건의 교통사망사고중 오토바이, 자전거운전자의 사고가 5건(40%) 발생 하였으며, 이륜차의 특성상 조그만 충격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륜차 사고로부터 한명이라도 더 소중한 생명을 잃지않게 하기위해 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곽병우 서장은 생계유지를 위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애쓰시는 농민, 배달업체 종사들 한명, 한명에게 안전모를 씌어주면서 "개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지켜 안전운행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운전자들도 “경찰관이 가볍고 튼튼한 안전모를 나눠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안전모를 꼭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고 다짐의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자료제공,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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