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을 전후해 안동호 내 귀성․성묘(벌초)객 및 수몰지역 주민들의 수상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특별수송에 나선다.
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수송은 추석을 전후하여 선박 이용 없이 갈 수 없는 안동댐내 귀성 성묘(벌초)객 수상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구조정 1척과 쾌속정 1척을 동원, 수운관리사무소 및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선박 이용은 안동소방서 수난119구조대(054-821-4119) 및 수운관리사무소(054-840-6561)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권기원 수난119구조대장은 "올해도 선박 특별수수송으로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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