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제1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안동소방서 대표 영호초등학교 합창단 ... 금상 수상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 합창단이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를 대표하여 지난 15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소방동요대회에는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주최 하에 이루어졌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합창단 17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안동영호초등학교 합창단(30명)은 ‘화동이 친구들’라는 곡으로 참가하여 발랄한 율동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신종민 지도교사는 “안전수칙을 노래로 익힌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습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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