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나흘째 모습
추석연휴와 함께 축제 나흘째를 맞아 새로운 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 오전에는 한산한 모습이지만, 오후부터는 관광객과 귀성객, 시민들로 축제장 곳곳을 가득 메워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탈춤축제장 주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태국 공연이 시작됐다. 이어 오후 1시부터 북청사자놀음과 말레이시아 공연, 중국 화염산 서유기 공연이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는 인도네시아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저녁 7시에는 싱가포르와 대만, 카자흐스탄 공연이, 밤 9시 러시아 공연과 탈 좋은 세상 공연으로 펼쳐졌다.
탈춤공연 중앙 경연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연지곤지 ‘전통혼례’ 행사를 시작으로 상남자밴드와 로드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자연염색패션쇼와 불교사암연합회의 선무도 시연과 사물어린이 밴드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저녁 7시30분 안동뮤직패밀리 팝 오케스트라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 밖에 탈춤공원 곳곳에 마련된 마당무대와 소극장, 거리무대 등에서도 탈랄라 댄스배우기, 콘서트, 복화술 쇼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 안동문화의 거리에서도 시민과 함께 깜놀 레크타임 행사와 C.P.I 문화동반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자료제공,안동시공보>
다함께 탈랄라를 배워요
마당무대에서 관중과 호흡하는 축제
마당무대에서 우리 소리를 찾아요
북청사자놀음
중국 화염산 서유기 공연
천연 자연색으로 옷을 입어요
축제 분위기는 우리가 책임져요. 광대승천
탈춤따라 배우기
태국 공연단
하회별신굿탈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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