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상주 농․특산물 21억 원어치 팔려
상주시 대대적인 농특산물 판촉전 성과
상주시에서는 추석 등 지난 9월 한 달 동안 상주농특산물 판촉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이정백 시장을 비롯한 생산자 단체 및 전공직자들이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281개 단체에서 21억25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는 기존에 추진하던 자매결연도시, 향우회,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추진하던 농특산물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상주 농특산물 구매 서한문 발송과 관내외 홍보물을 설치하고 출향인사와 기업체 및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에서는 생산자단체, 작목반, 생산농가 등과 연계한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과, 배, 포도, 곶감, 한우, 쌀 등 지역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올 한해는 그 어느 때보다 풍년농사가 기대되어 가격 및 판로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이번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자료제공,유통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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