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사회 장애재활 협의체 구성

  • 등록 2016.02.29 14: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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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재활 위해 동대 경주병원 등 7개 기관 참여

 

 

 

협의체 구성 장애 예방과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서비스 제공

 

[뉴스경북 = 김연옥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26일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여기관은 동국대 경주병원 재활의학과,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경주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등 7개 기관대표 8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재활사업의 방향과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협의체 간 상호연계 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협업 등 재활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활관련 병의원과 연계하여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가 퇴원을 할 경우 보건소가 1차적으로 방문재활서비스를 하고,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더라도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적극적인 재활을 통해 장애인이 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현재 경주시에는 인구 대비 5.7%인 15,636명의 장애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시 보건소는 2014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거점보건소로 지정되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연계 구축을 통해 서비스 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자료제공,방문보건팀>

 

 

 

 

사회부/김연옥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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