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연옥 기자] 안동시 남후면 출향 기업인 오경식(남, 66) 뉴윈텍(주) 대표가 6년째 지고지순한 고향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뉴윈텍(주), 뉴아이텍(주)를 경영하고 있는 오대표는 지난 1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남후면 내 경로당(17개소)과 사회복지시설(2개소)에 라면 2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 전달하고 어르신 80여 명에게 점심까지 대접했다.
남후면 고상리 출신으로 안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성공한 기업인으로 지난해 7월에도 무더위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고향 어르신 돕기를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오경식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이 보다 살맛나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향마을에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문의,안동시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