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제2교=뉴스경북/남동수 기자]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강위복)는 27일(화) 청송군 진보면 진보중학교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성적 우수 학생 1명과 효행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6명에 대해서는 지난 1월부터 매달 5만원씩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장은 “청송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교정장학회 사업을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장학금, 결식학생 급식비 등 약 8,619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총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