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 5년 모은 적금1억원 - 영천시 장학금으로 기탁

  • 등록 2016.10.08 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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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이사장 팔순 맞아 "영천이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지난 7일 정한표 영동새마을금고이사장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며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영천시=뉴스경북/석천수 기자]

 

정한표 이사장은 매월 150만원씩 5년동안 성실히 모은 적금을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해 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한표 이사장은 “팔순을 맞아 뜻 있는 일에 동참하여 훌륭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영천이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석 이사장은 “너무나 큰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쾌척해 주신 정한표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을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을 이끌어갈 동량을 키우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인재양성담당>

 

 

 

사회부/석천수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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