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13회 경북 적십자봉사원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7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경제일자리특별보좌관,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강보영 경북적십자사 회장을 비롯, 경북지역 기관장 및 지역 적십자 봉사원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적십자 봉사원 어울림한마당은 적십자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보다 나은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현재 경북지역의 적십자봉사원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재난구호활동, 어버이결연활동,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행정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까지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는 적십자봉사원들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며 “오늘 행사를 또 하나의 발판으로 삼아 우리 영주와 경북이 나눔과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봉사활동 선진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여러분들이 경북의 생명이요, 꽃 입니다!!"
사진.자료제공/자치행정과